100년 전통 골프화 아이덴티티가 어패럴로…FJ 23 SS 하이퍼플렉스 한정판 출시[SS NEW ARRIVAL]

FJ 어패럴 모델인 김하늘이 23 SS 하이퍼플렉스 한정판 컬렉션을 착장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쿠쉬네트코리아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풋조이(FJ) 어패럴이 여름을 겨냥해 ‘23 SS 하이퍼플렉스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하이플렉스 골프화를 모티브로 기획했다. 자유롭고 경쾌한 무드에 골프화와 완벽하게 매치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채택했다.

FJ 하이퍼플렉스 골프화 색상인 핫 핑크, 네온 그린, 블루, 그레이 등을 컬렉션의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발등과 양옆을 두른 골프화의 두줄 랩핑(wrapping) 디자인을 에스레틱하게 해석해 어패럴에는 두줄 배색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다. 골프화 뒤꿈치 풀-스트랩 (pull-strap)을 셔츠 뒷 목부분에 적용해 통일감을 더했다.

골프와 일상의 경계를 넘는 보더리스(Borderless)와 옷 곳곳에 기능성이 숨어있는 캄테크(Calm-tech) 컨셉을 기반으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이 나도 옷이 몸에 들러붙지 않게 도와주는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부터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쿨링 기능, 활동이 편한 뛰어난 스트레치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베이직한 제품으로 구성해 필드는 물론, 연습장이나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손색없다. 여러 착장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폴로 셔츠부터 티셔츠, 반바지, 원피스 등으로 구성했고,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상은 심플하지만, 아이템 간 교차 코디가 가능해 FJ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누구나 쉽게 완성형 필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23SS 하이퍼플렉스 컬렉션’은 올해부터 FJ 앰배서더가 된 김하늘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제품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