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총각 시절 기분 느끼고 싶다"...'육아 대디'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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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여행 후유증에 시달리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업로드 됐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모습을 보고 "채널에 업로드될 영상에선 이 모습을 CG로 바닷속에 합성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홍현희는 너무 음치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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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장수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여행 후유증에 시달리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업로드 됐다.
제이쓴은 일주일 전 다녀온 여행의 여운에 휩싸여 집 바닥에 엎드려 다이빙하는 시늉을 보였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모습을 보고 "채널에 업로드될 영상에선 이 모습을 CG로 바닷속에 합성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여행을 회상하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금의 삶이 싫은 게 아니다. 다만 총각 때 기분을 느껴보고 싶을 때가 있다"라며 "여행지에서 '총각 땐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9개월 차에 접어든 똥별이(자녀의 태명)를 위해 동요를 불러주고 싶었던 홍현희는 음치를 교정하기 위해 노래 연습에 나섰다. 제이쓴은 "홍현희는 너무 음치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현희는 '하늘나라 동화', '섬집 아기'를 열창했다. 하지만 음이탈이 이어졌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노래를 듣고 오묘한 표정을 지었지만 "자녀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것 자체가 사랑이다"라고 격려했다.
두 사람은 똥별이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바깥 풍경이 신기한 듯이 맑은 눈으로 두리번거리는 똥별이의 모습에 부부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갔으며 2018년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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