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S&P500, 연말 4300까지 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연말 43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4000에서 430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페이크 랠리에 불과"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4000에서 430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S&P500지수는 올 들어 9.2% 상승했다.
미국 기업들이 수십 년간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에서 벗어나 효율성, 자동화, 인공지능 등 구조적 이점에 초점이 옮겨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금조달 금리가 낮고 그로 인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자사주 매입이 활성화되고 세계화 등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상황을 누려왔다면 앞으론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로 바뀔 것이라는 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시각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일반적이지 않다. 모건스탠리의 주석 애널리스트 마이클 윌슨은 “지난 주 S&P500지수가 1.7% 상승한 것은 다음 강세장을 놓칠까봐 두려워하는 투자자들이 패닉 매수를 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매력적이지 않은 밸류에이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 여름과 같은 페이크 랠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소한 것까지 참견한다더니"…백종원 '또' 붙잡은 상인들
-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팬들 사랑, 그 어떤 보톡스보다 낫더라” [종합]
- 실수로 국가기술자격 답안지 채점 전 파쇄…"609명 재시험"
- '미술관 비워달라' SK, 노소영에 부동산 인도소송 제기
- 초등생 자습 시키고 골프채 '휙휙'…"엄마, 담임 쌤이"
- 무기징역수한테 추가 형량 선고 의미 있나요?[궁즉답]
- ‘휴지 안에 현금 4억?’ 호화라이프 즐기는 고액체납자 잡는다
- “돈 뜯는 조폭과 다름없어” 김기현, 강제징용 시민단체 저격
- (영상)교통사고에도 '낄낄'…이태원서 보드 탄 이들 정체는
- 6400만명 사용하는 '이 시계', 삼성전자의 미래인 이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