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못 말리는 팔불출…"세계 최고 예쁜 러너"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2)이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3)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진태현은 "내눈에 세계에서 최고로 예쁜 러너. 열심히 운동하는 우리 아내 제일 예쁨"이라며 "남편 때문에 자전거도 시도하고 남편 때문에 마라톤도 시작하고 미안해. 그래도 10k 이상은 안 시킬게"라는 글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여러분들도 나가 뛰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아니 내가 달라집니다"라고 러닝을 권장하면서 박시은이 러닝 중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공원에서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채 검은색 야구모자와 검은색 트레이닝복 세트를 입고 뛰고 있는 모습이다. 두 볼에 붉은 기를 띠고 있는 박시은은 지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배우 박시은. 사진 = 진태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