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기념 100% 식물성 ‘연꽃단팥빵’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5. 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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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29일까지 한정 판매
[사진 출처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유, 계란, 버터 없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연꽃단팥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박성희 사찰음식전문가와 손잡고 선보인 연꽃단팥빵은 백년초 가루와 연잎 가루로 은은한 색을 내고 속을 팥으로 채운 순식물성 베이커리다.

팥의 단맛은 한 단계 낮추고 연꽃의 씨앗인 연자를 갈아 넣어 건강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모양도 불교의 6가지 수행덕목을 상징하는 육바라밀을 6개의 꽃잎 모양에 담았다.

육바라밀은 보시바라밀, 지계바라밀, 정진바라밀, 인욕바라밀, 반야바라밀, 선정바라밀 등 인생의 여섯가지 덕목을 담은 불교의 교리다.

연꽃 모양 웰빙 단팥빵 4개가 1세트로 구성된 연꽃단팥빵은 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 내에서 운영하는 ‘더 메나쥬리’ 등 베이커리 매장과 SSG닷컴에서 오는 29일까지 판매된다.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108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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