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 출시

강미화 2023. 5. 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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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포인트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Oregon Trail: Boom Town)'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무역업이 번성하던 19세기 중반, 미국 서부 미주리주 내 인디펜던스에 정착해 황무지 마을을 '붐 타운'으로 개척해 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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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포인트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Oregon Trail: Boom Town)'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무역업이 번성하던 19세기 중반, 미국 서부 미주리주 내 인디펜던스에 정착해 황무지 마을을 '붐 타운'으로 개척해 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고, 미지의 영역을 번영하기 위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야 한다. 첫 단계로 농지를 개간해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삶의 밑거름이 될 여러 터전을 일구고 건설하는 등 정착민들에게 필요한 자원 확보 및 미개척지 모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마을 관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클랜에 가입해 친구와 교류 또는 타 유저와 협력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도 준비됐다.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는 "오리건 트레일은 지난 50여 년간 현재까지 65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역사상 가장 널리 보급된 교육 프랜차이즈 IP"라라며 "에닉산과 하퍼콜린스 프로덕션과 제휴를 맺고 현세대에 오리건 트레일과 관련된 새로운 전환기를 제시해 기쁘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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