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B·하나증권 불법 자전거래 의혹 검사

김동욱 2023. 5.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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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KB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불법 채권 자전거래 의혹과 관련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주 착수한 하나증권에 대한 수시검사에서 KB증권과의 불법 소지가 있는 거래를 포착해 조만간 KB증권에 대한 검사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KB증권은 단기 채권 상품을 원금 보장형처럼 판 뒤 장기채에 투자했다 손실을 입자 하나증권에 있는 자사 신탁 계정을 이용해 자전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금감원은 두 증권사 검사 후 다른 증권사들로 검사를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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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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