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경호원, 팬 밀쳐 전치 5주 골절상…검찰 송치

서지현 기자 2023. 5. 23.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 드림 경호원이 팬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인천공항경찰단은 23일 NCT 드림 경호원 30대 남성 A씨를 업추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올해 2월 20일 저녁 7시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입국 게이트 인근에서 NCT 드림 멤버들을 경호하던 중 피해자 B씨를 밀쳐 다치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T 드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NCT 드림 경호원이 팬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인천공항경찰단은 23일 NCT 드림 경호원 30대 남성 A씨를 업추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올해 2월 20일 저녁 7시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입국 게이트 인근에서 NCT 드림 멤버들을 경호하던 중 피해자 B씨를 밀쳐 다치게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로 인해 벽에 부딪혀 늑골이 골절돼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NCT드림이 인천공항 입국게이트로 이동하며 인파가 밀집한 상황에서 B씨를 밀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각에선 해당 행위를 두고 과잉 경호 논란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