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첨단防産 비전 제시"

이해성 2023. 5. 23.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이 2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스트롱코리아 포럼은 2002년부터 한경이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진행해온 'STRONG(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re Our National Goal) KOREA'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 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 방위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롱코리아 2023' 24일 개최

한국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이 2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스트롱코리아 포럼은 2002년부터 한경이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진행해온 ‘STRONG(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re Our National Goal) KOREA’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 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 방위산업’이다.


세계 1위 방위산업 기업 록히드마틴의 로버트 랭 부사장이 ‘방위산업의 진화: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방혁신 4.0’을 이끄는 이광형 KAIST 총장이 특별강연을 맡았다. 유럽 최대 방산 기업 BAE시스템스와 한국 대표 유도무기 개발 기업 LIG넥스원이 ‘R&D(연구개발)와 방위산업’ 세션에서 발표한다. 한국 무기 사업을 총괄하는 방위사업청이 나서 이들과 토론한다.

‘방위산업과 수출’ 세션에선 K방산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육·해·공에 걸쳐 한국 무기 국산화를 맨 앞에서 이끈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좌장을 맡았다. 첨단 이지스 구축함을 개발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초음속 전투기 KF-21을 개발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기아가 참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한 첨단 레이더 위성 개발업체 아이스아이는 온라인으로 청중을 만난다.

‘차세대 통신’ 세션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한국군 전용 정찰위성을 개발하고 있는 유럽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가 참가한다. 우주 인프라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통신위성 개발업체 KT샛도 함께한다.

‘우주항공 기술과 방위산업’ 세션에서는 한국판 록히드마틴을 꿈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 1세대 위성 개발 기업 AP위성이 발표한다. 영국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의 발표도 있다.

마지막 세션인 ‘바이오산업의 혁신’도 놓치면 안 된다. 코로나19 백신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탄생시킨 기술이자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기술인 합성생물학을 소개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