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용산역점 “내일 오후 4시까지 180마리 배달” 대통령실 주문 어떻게 해결했나
김현주 2023. 5.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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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서울 용산역점에 대통령실로부터 이례적인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주문자는 "23일 오후 4시까지 용산 대통령실로 치킨 100마리를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치킨은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1일에 이어 22일 늦은 오후에 이 치킨 가게에 전화를 걸어 주문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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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측 "한점포서 소화할 양 아니라 영업팀 통해 재고 이동 지원"
굽네치킨 서울 용산역점에 대통령실로부터 이례적인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주문자는 "23일 오후 4시까지 용산 대통령실로 치킨 100마리를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21일에 이어 22일 늦은 오후에 이 치킨 가게에 전화를 걸어 주문량을 늘렸다. 총 180마리의 치킨이 주문되었으며, 오리지널 통다리 120마리와 오리지널 순살 60마리이다.
굽네치킨 서울 용산역점에 대통령실로부터 이례적인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주문자는 "23일 오후 4시까지 용산 대통령실로 치킨 100마리를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치킨은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인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치맥 메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21일에 이어 22일 늦은 오후에 이 치킨 가게에 전화를 걸어 주문량을 늘렸다. 총 180마리의 치킨이 주문되었으며, 오리지널 통다리 120마리와 오리지널 순살 60마리이다.
치킨 가게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본사 영업팀의 도움을 요청, 본사는 재료 옮기기와 같은 물류를 지원했다.
굽네치킨 측은 23일 오후 세계일보에 "22일 밤 물량을 추가, 한 점포에서 소화할 양이 아니어서 굽네 영업팀 통해 재고 이동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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