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하차→이준기 합류 '아스달 연대기2', 9월 안방 상륙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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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 시즌2로 알려진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9월 tvN 토일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시청자들과 약 3년 만에 만남을 가진다.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하며 촬영을 시작한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는 올 하반기 안방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졌고, 9월 편성을 확정하며 드디어 시청자들 앞에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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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 시즌2로 알려진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9월 tvN 토일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시청자들과 약 3년 만에 만남을 가진다.
tvN 측은 “‘아스달연대기’ 시즌2가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물로, 지난 2019년 인기리에 방영했다.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역사 이전 시대인 ‘태고’를 다뤘다.
작품 초반에는 유사성과 난해함 등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인기와 시청률이 함께 오르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신선한 세계관과 장대한 서사를 통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세계관을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눠 방송됐다. 송중기는 은섬, 사야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했으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김의성, 조성하, 박해준, 박병은, 유태오, 추자현, 고보결, 닉쿤, 김성철, 조병규, 배다빈, 고창석, 심은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하며 촬영을 시작한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는 올 하반기 안방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졌고, 9월 편성을 확정하며 드디어 시청자들 앞에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는 타곤(장동건)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8년여의 세월 동안 아스달은 시즌 1에서 타곤에게 학살당한 부족들의 대대적인 반란을 진압하는데 성공했고, 아고족은 은섬의 지휘 아래 200년 전 이나이신기 이래 드디어 서른 개나 되는 씨족의 대통일을 이루어냈다. 시즌 2에서는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이 아스대륙의 명운을 건 피할 수 없는 대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 김지원은 하차하고 이준기, 신세경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준기는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역으로 변신했고 와한족의 힘없는 노예에서 대제관의 지위에 올라 아스달 3대 권력의 강력한 한 축이 된 재림 아사신 탄야 역은 신세경이 연기한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았으며,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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