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지분 2.8% 또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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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액결제거래(CFD) 주가 폭락 사태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여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에 오른 김기수씨가 또다시 지분을 늘렸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최순자씨, 법인 순수에셋 등 특별관계자와 함께 다올투자증권 주식 176만5680주(2.8%)를 추가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8일 김씨는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697만949주를 가지고 있다고 공시해 2대 주주 자리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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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차액결제거래(CFD) 주가 폭락 사태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여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에 오른 김기수씨가 또다시 지분을 늘렸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최순자씨, 법인 순수에셋 등 특별관계자와 함께 다올투자증권 주식 176만5680주(2.8%)를 추가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이 보유한 다올투자증권 총 지분은 14.34%에 달한다.
지난 8일 김씨는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697만949주를 가지고 있다고 공시해 2대 주주 자리에 오른바 있다. 현재 최대 주주인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25.26%로 이들의 지분율 차이는 약 11%p로 좁혀졌다.
김씨는 지분 변동 사유는 ‘단순 취득’이라며 보유 목적 역시 지난 공시와 동일한 ‘일반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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