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고현정, 컷아웃 드레스+억대 주얼리…관능미 '물씬'

/사진=더블유 코리아

배우 고현정의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더블유 코리아 매거진은 "더없이 밝고 투명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고현정과 프레드가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현정과 함께 한 화보 여러 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고현정은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는 아찔한 옆트임 드레스 사이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 고현정은 튜브톱 스타일의 맥시 드레스를 착용하고 볼륨감을 뽐냈다.

짧은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긴 고현정은 5천만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에서 착용한 주얼리를 모두 합하면 무려 수억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고현정은 올 하반기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 걸'에 출연한다. 앞서 고현정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아침 루틴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가서 물을 먹는다. 밖을 보고 한동안 멍하니 30분 정도 있는다. 사과 4분의 1쪽은 꼭 먹는다. 그리고 괜찮으면 딸기 한두 알 정도 먹는다"라고 자신의 몸매 비결을 전했다.

한편 '마스크 걸'은 몸매는 좋지만 못 생긴 얼굴 탓에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 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