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장 매운 컵라면… 1000만개 돌파
박문수 2023. 5.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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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스코빌의 매운 컵라면 '킹뚜껑'(사진)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킹뚜껑의 매운 정도가 신라면의 약 4배, 불닭볶음면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이다.
당시 매운맛 컵라면을 먹는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인기에 올라타면서 출시 2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00만개를 넘겼다.
이후 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웹툰작가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를 진행하는 등 킹뚜껑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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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스코빌의 매운 컵라면 '킹뚜껑'(사진)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스코빌지수(SHU)는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로 봉지 기준 신라면은 3400SHU, 불닭볶음면은 4400SHU이다. 킹뚜껑의 매운 정도가 신라면의 약 4배, 불닭볶음면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이다.
23일 팔도에 따르면 킹뚜껑은 2022년 1월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당시 매운맛 컵라면을 먹는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인기에 올라타면서 출시 2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00만개를 넘겼다. 팔도는 2022년 3월 정식 출시했다. 이후 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웹툰작가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를 진행하는 등 킹뚜껑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으로 알려진 킹뚜껑은 기존 왕뚜껑보다 약 3배 맵다. 청양고추, 베트남하늘초를 이용해 깔끔하고 얼얼한 매운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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