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협력사 CEO 초청 안전간담회

최용준 2023. 5.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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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23일 서울 HJ중공업 남영사옥에서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보건 상생 선포식, 안전보건 우수사례, 상생 지원방안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력사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업체 최우수 1개사 및 우수 2개사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HJ중공업은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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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23일 서울 HJ중공업 남영사옥에서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HJ중공업이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와 소통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보건 상생 선포식, 안전보건 우수사례, 상생 지원방안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력사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업체 최우수 1개사 및 우수 2개사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안전보건 상생서약 및 선포식을 통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경영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HJ중공업은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교육 시스템을 기존에 구축했다. 현장 작업반장 등 일용직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CEO 뿐만 아니라 본사 전 임원이 각자의 책임 현장을 방문하는 건설현장안전보건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HJ중공업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중대재해가 없는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도 중대재해 ZERO를 유지하고 있다.

홍문기 건설부문 대표는 "올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및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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