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S 1위 탈환’ 저지, 곧 홈런 선두? ‘급격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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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뉴욕 양키스와 9년-3억 600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한 애런 저지(31)가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제 자리를 찾았다.
저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299와 13홈런 32타점 31득점 41안타, 출루율 0.400 OPS 1.042 등을 기록했다.
저지는 지난달 말 부상자 명단에 오를 당시, 타율 0.261와 출루율 0.352 OPS 0.8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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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뉴욕 양키스와 9년-3억 600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한 애런 저지(31)가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제 자리를 찾았다.
저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299와 13홈런 32타점 31득점 41안타, 출루율 0.400 OPS 1.042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OPS 전체 1위이자 홈런 공동 4위. 특히 저지는 지난 한 주간 타율 0.500과 5홈런 OPS 1.893로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저지는 지난달 말 부상자 명단에 오를 당시, 타율 0.261와 출루율 0.352 OPS 0.863을 기록했다. 좋은 기록이나 저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수치.
하지만 저지는 지난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뒤, 성적을 급격히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8경기에서는 홈런 7방을 터뜨렸다.
또 저지는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루타 1개 포함 4안타를 기록하며, 타율과 출루율까지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불과 열흘 남짓한 사이에 타율 4푼, 출루율 5푼, OPS 0.2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저지의 방망이가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이에 저지는 3할 타율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이미 4할 출루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저지의 목표는 홈런 선두 탈환.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는 17개의 피트 알론소(28). 뉴욕의 두 선수가 곧 홈런왕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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