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김선호, '1박2일' 이후 2년만 첫 예능..'짐종국' 확정(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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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김종국이 이끄는 웹예능 '짐종국'에 출연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김선호는 최근 '짐종국'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가운데 김선호는 이달 말 김종국과 만나 '짐종국' 콘텐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선호의 '짐종국' 출연은 KBS2 '1박 2일 시즌4' 이후 약 2년만의 예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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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김나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김종국이 이끄는 웹예능 '짐종국'에 출연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김선호는 최근 '짐종국' 출연을 확정지었다. '짐종국(GYM JONG KOOK)'은 구독자 28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웹 콘텐츠로, 그간 김종국은 '짐종국'을 통해 다양한 스타들을 헬스장으로 불러 운동을 전수해왔다.
이 가운데 김선호는 이달 말 김종국과 만나 '짐종국' 콘텐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김종국과 함께 운동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선호의 '짐종국' 출연은 KBS2 '1박 2일 시즌4' 이후 약 2년만의 예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2019년부터 방송된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활약했지만,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면서 2021년 10월 불명예 하차했다.
'1박 2일 시즌4' 하차 후 약 9개월간의 자숙기간을 가졌던 김선호는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무대에 오르며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어 내달 21일에는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귀공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김선호는 '귀공자'를 통해 논란 후 2년만에 다시 대중들 앞에 선다.
이에 앞서 김선호는 22일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귀공자' 제작보고회에서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하기도 했다. 김선호는 '귀공자' 외에도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인 '폭군'에도 캐스팅돼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 여기에 영화 개봉에 맞춰 '짐종국' 출연까지 확정지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하는 영화 '귀공자'는 내달 21일 개봉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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