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차’ 소이현♥인교진, 아직도 신혼? “이리 와”

이예주 기자 2023. 5. 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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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잉꼬부부’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부부가 같이 가구 쇼핑하러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소이현과 인교진은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서 가구를 보러왔다”라며 한 가구점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조명을 먼저 확인하며 감탄한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 유튜브 영상 갈무리



소이현은 “사실 소파를 사러 왔다”라며 소파에 관심을 보인다. 인교진 역시 “우리 소파 보러온 것 아니었어?”라며 소파에 드러눕는다. 이에 소이현은 “남자들은 소파만 보면 드러눕더라”라며 웃었다.

디자이너가 해당 소파에 대해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사이즈’라고 설명하자 인교진은 “신혼부부들이 이 소파 두 개를 가져하면 각자 앉으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소이현은 “아니면 둘이 붙어 앉던가. 오빠 여기로 와”라며 인교진과 딱 달라붙어 애정을 과시한다. 그 모습을 보던 디자이너는 “ 결혼한 지 10년 됐잖아, 아직도 이래?”라며 농담을 쳤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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