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협회, U-16 여자 농구대표 12인 명단 확정…사령탑에 허만덕 감독

6월8일 소집

2022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시상식.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2023 국제농구연맹(FIBA) 16세 이하(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12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2023년 연맹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와 제60회 춘계전국남녀중고 농구연맹전에서 최우수선수(MVP) 및 득점상을 차지한 임연서(수피아여중)를 비롯해 이원정(온양여고), 황윤서(숙명여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령탑은 아마농구에 잔뼈가 굵은 허만덕 동주여고 감독이 맡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며 대표팀은 6월8일부터 소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3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최종 명단(12명)

이원정 황현정(이상 온양여고), 임연서(수피아여중), 양혜은 황윤서 김연진(이상 숙명여고), 송은지(청주여중), 최예원(숭의여고), 이가현(수피아여고), 정채아(분당경영고), 장서윤(청솔중), 김나현(동주여중)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