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정신 나간 주차'…차문 활짝 열어둔 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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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고 아찔한 실수를 한 배우 양미라가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며 자책했다.
지난 2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차 문 열어두고 나갔다 온 정신줄 놓은 나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양미라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문을 안 닫고 바로 집으로 올라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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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정신줄을 놓고 아찔한 실수를 한 배우 양미라가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며 자책했다.
지난 2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차 문 열어두고 나갔다 온 정신줄 놓은 나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전석 문이 활짝 열린 채 주차 되어있는 양미라 차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날 양미라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문을 안 닫고 바로 집으로 올라간 것.
이에 옆에 있던 동생 양은지는 "어머. 진짜 미쳤나 봐. 이게 말이 된다고? 미친 거 아니니 미라야. 진짜 지금 저 안에 형부가 없다고? 이게 뭐하는 짓이니 대박"이라며 언니를 나무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양미라 동생 양은지는 "내가 언니 태워다주러 지하 주차장 안 들어갔으면, 계속 저렇게 열려있었을 거 아니야! 어이구"라고 질책했고, 양미라는 "나 오늘 진짜 가지가지했다. 그렇지?"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의 아찔한 실수를 본 누리꾼들은 "저 오늘 집에 들어갔는데, 집 현관문이 열려있던데요", "저 정도면 차 내부에 누구 숨어있는 거 아닌가요?", "전 둘째 낳고 아이큐(지능지수)가 두 자릿수가 된 것 같아요" 등 유쾌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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