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PGA투어 ‘리브챔피언십’ 25일 개막

서정화 2023. 5.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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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대회와 기부가 함께 진행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 원을 지원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SBS Golf2'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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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KPGA투어 ‘리브챔피언십’이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2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84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상금 1억 4000원을 포함해 총 상금 7억 원 규모다.

대회에는 대한민국 남자 프로 골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해 캐디 아내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4)는 대회 2연패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상금 순위와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욘람’ 정찬민(24)이 ‘400야드 장타’를 앞세워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코리안투어 프로 통산 8승을 거둔 베테랑 김비오(32)를 비롯해 제네시스포인트 2위 강경남(40)도 참여한다. 2022년 신인왕 배용준(23), 제네시스 포인트 4위 김동민(25) 등 KPGA의 차세대 스타들도 출전한다.

KB금융은 대회와 기부가 함께 진행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회 코스 13번홀(파3)에서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상생 기금’ 1억원을 전달한다. 또한 17번홀(파4)에는 ‘KB 리브모바일 존’도 설치했다. 이 구역에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최대 100명)에게 ‘KB 리브엠’ 통신요금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KB금융그룹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K-Bee 프로젝트’의 일환인 ‘K-Bee 꿀 카페’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여주와 이천 지역의 청년 바리스타와 함께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가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장의 환경과 방문한 갤러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인 ‘K-Bag 플로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되는 K-Bag에 대회장 내 쓰레기를 담아오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도 진행된다.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 원을 지원한다. 컷탈락한 선수에게도 1인당 30만 원의 컷탈락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들이 KB금융그룹 ‘No.1 금융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KB금융그룹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SBS Golf2’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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