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맛’ 허영지, 삼투압질문에 삼투합으로 반전 답변!

손봉석 기자 2023. 5.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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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2주 연속 굴욕에서 벗어나기 위한 설욕전 요리를 펼친다.

23일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이왜맛’에서는당나귀 고기를 재료로 만든 돈부리와 스키야끼, 오차즈케를 선보인다.

승우아빠는 지난 방송에서 림버거치즈와 수르스트뢰밍으로 만든 요리가 연이어 실패하자 “오늘은 고기이다. 좋아할수 있다”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대손님으로 온 허영지도 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히자 승우아빠는 “잘됐다. 오늘 고기이다”라며우둔살, 설도, 귀, 꼬리등 식재료인 당나귀 고기를 풀코스로 소개했다.

고기 손질을 직접 한 후 프라이팬에 부위별 고기를 구웠고, 허영지와 랄랄에게 시식을 권했다. 각각의부위 중 가장 맛있는 것을 골라 요리 재료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승우아빠의 본격적인 음식 만들기가 시작되고 허영지와 랄랄은 보조 요리사 역할을 하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랄랄이 지난 방송 내내 대답하지 못했던 “삼투압이뭔지 아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허영지는 삼투합으로 오해해 반전 대답을 내놓았고 이를 들은 랄랄은 크게 반기며 “찾았다내 친구!”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당황한 허영지는 “내가 말한 뜻이 있을 수도 있다”며 인터넷 검색을 시도했고 “모를수 있어요. 요리를 몰랐다면… 삼합은 알잖아”라고변명을 이어갔다. 유튜브로 라이브를 시청하던 팬들도 “나도 삼투합으로 들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 넘었으니 삼투압 모를 수도 있음”이라는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허영지가 밝힌 ‘삼투합’의 뜻은 무엇이며 당나귀 고기로 만든 돈부리와 스키야끼, 오차즈케는 23일 오후 11시 ‘이왜맛’에서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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