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회장 "친환경 에너지로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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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경남 통영 안정국가산업 단지 통영에코파워를 방문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전력공급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추진 중인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두고 있다.
정 회장은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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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경남 통영 안정국가산업 단지 통영에코파워를 방문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전력공급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추진 중인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시찰에는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에 전략적 출자자(SI·Strategic Investor)로 참여한 김희철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도 참여했다. 현장과 인접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관계자도 함께했다.
정 회장은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에코파워에는 △HDC(60.5%) △한화에너지(26.5%) △한화(13%)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되고,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반영됐다.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메가와트(MW)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1기와 20만킬로리터(kL)급 LNG 탱크 1기 등을 갖추게 된다.
LNG 발전소 건설 공정은 이달 기준 약 70%가량 진행됐으며, 내년 6월 종합준공을 거쳐 7월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영 지역 경제 기여도와 관련해 하루평균 출력 인원 약 900명, 연간 총 70만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역 인원 및 장비를 우선 조달하고 있다고 HDC그룹은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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