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5억 소송 무죄 판결…소속사가 대신 밝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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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모친의 투자 및 빚 보증으로 인해 5억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무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심형탁이 민사 소송에서 무죄 확정을 받았다. 본인이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지만 홀가분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심형탁과 그의 모친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청구 기각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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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홀가분하게 일할 수 있을 것"
배우 심형탁이 모친의 투자 및 빚 보증으로 인해 5억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무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심형탁이 민사 소송에서 무죄 확정을 받았다. 본인이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지만 홀가분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심형탁과 그의 모친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청구 기각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심형탁이 모친과 연대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심형탁은 법적 싸움을 마치고 배우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심형탁은 방송을 통해 모친의 사기 피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사기 피해, 빚 보증 등으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4년 열애한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연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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