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통령실 중소기업인대회 만찬주로 카브루 '경복궁' 낙점

이상학 기자 2023. 5.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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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 만찬주로 수제맥주업체인 카브루의 '경복궁'이 낙점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 테이블에 올라갈 메뉴로 치킨과 함께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인 '경복궁'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을 격려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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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루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 만찬주로 수제맥주업체인 카브루의 '경복궁'이 낙점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 테이블에 올라갈 메뉴로 치킨과 함께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인 '경복궁'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10대 그룹 총수, 중소기업인 5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을 격려하는 행사다.

지난해 행사 때는 코스 요리가 나왔는데 올해는 대·중소기업인 및 관료 간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윤 대통령이 직접 치맥 메뉴를 골랐다는 얘기가 나온다.

경복궁은 카브루가 2019년 GS리테일과 함께 선보인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로, 홉의 풍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쓴맛을 줄이는 데 집중한 제품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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