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감독 "이나영, 편하게 연기 잘하는 배우…몰입할 수 있을 것" 

정혜원 기자 2023. 5. 23.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경 여행기' 이종필 감독이 이나영을 박하경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 간담회에서 "시청자가 몰입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배우를 고민하다가 이나영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나영 이종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박하경 여행기' 이종필 감독이 이나영을 박하경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 간담회에서 "시청자가 몰입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배우를 고민하다가 이나영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이나영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였다.

이종필 감독은 '박하경 여행기'에 대해 "제목 그대로 국어 선생님 박하경이 월화수목금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토요일을 맞아 걷고, 먹고, 멍 때리는 막연한 여행을 평범하게 떠난다. 또 거기서 누군가를 만나면서 평범한 여행과 하루가 특별해지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감독은 이나영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처음에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대본도 안 나온 상태에서 그냥 이나영 배우가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어떤 분이 박하경을 연기했을 때 시청자들이 몰입을 하고 따라갈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편하게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분을 떠올렸을 때 이나영 배우님이 딱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량기다. 24일 오전 11시 1~4회가 공개되며, 오는 31일 오전 11시 5~8회가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