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측 “화사와 재계약 여부 조율중, 계약기간 아직 남아”[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소속사 RBW(알비더블유)와 6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대해 고민 중이다.

RBW 측은 5월 23일 뉴스엔에 "화사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 있다. 현재 마마무 미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화사와 재계약 여부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2014년 6월 RBW 소속 그룹 마마무 멤버로 데뷔했다. 7년간의 계약 만료를 3개월가량 앞뒀던 2021년 3월 RBW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화사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함께 출연한다.

화사는 23일 열린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요새 들어 좀 무대에 대한 재미를 점점 잃어가는 나 자신을 좀 발견했다. 무대 자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모르겠다. 흥미를 잃은 건지 뭔지 그런 과도기가 있는 찰나에 이 유랑단을 하게 됐다. 근데 예전의 내 모습을 다시 보고 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더라"며 "유랑단을 안 했다면 난 계속 산 속에서 도를 닦고 있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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