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선우정아·한예리와 연기할 때 눈물 참기 힘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이 선우정아, 한예리와 연기를 하며 눈물을 참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나영은 "이 작품을 보시고 관람객들이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여덟 편 에피소드에서 울어야 하는 장면은 2 에피소드 정도였는데 이상하게 2회 에피소드 때 한예리 씨랑 연기하면서 눈물이 나더라.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이 선우정아, 한예리와 연기를 하며 눈물을 참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맥스에서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시사간담회가 진행돼 이나영 연출 이종필이 참석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이날 이나영은 "이 작품을 보시고 관람객들이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여덟 편 에피소드에서 울어야 하는 장면은 2 에피소드 정도였는데 이상하게 2회 에피소드 때 한예리 씨랑 연기하면서 눈물이 나더라.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전체적인 느낌이 뭔지 모르겠는데 이 작품을 찍을 때 덜어내자는 생각을 했었다. 사람과의 관계와 공감에 대한 연기를 하다 보니까 이상한 애틋함 때문에 눈물이 나더라. 선우정아 씨 눈만 봐도 눈물이 나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