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편의 괴작?…아리 에스터 '보 이즈 어프레이드' 향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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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에스터 감독이 호아킨 피닉스와 만나 또 한 편의 괴작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7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을 예고한 A24 제작 X 아리 에스터 감독 X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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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에스터 감독이 호아킨 피닉스와 만나 또 한 편의 괴작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7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23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아리 에스터 감독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끈적한 공포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켜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더욱더 기대감으로 몰아넣는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수퍼트램프의 'Goodbye Stranger' 곡을 배경으로 10대 시절의 '보'의 모습과 그의 기억들로 시작되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1차 예고편은 어린 '보'를 향해 "엄마가 너무 미안해. 네가 그런 걸 물려받게 해서"라는 '보'의 엄마의 말이 두 모자의 관계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엄마에게 전화가 오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중년이 된 '보'가 "내일 엄마한테 가려고요"라며 자신의 정신과 상담의에게 말하자 "어머니가 죽길 바란 적 있어요?"라는 상담의의 충격적인 질문에 놀라는 '보'의 모습에서 모자의 관계가 세월이 흘러 어떻게 변하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엄마의 "오는 중이니?"라는 대사와 가는 길이 쉽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장면들이 보이며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에게 펼쳐질 기이한 여정을 예고한다. 특히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불안과 편집증에 시달리며 엄마에게 순종적인 아들 '보'를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명품 연기를 느낄 수 있어 '조커'를 넘어설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유전', '미드소마' 단 두 편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등극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으로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밝혀 그의 작품을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가 주인공 '보' 역을 맡아 영화를 함께 완성해 기대감은 가히 폭발적이다.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을 예고한 A24 제작 X 아리 에스터 감독 X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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