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화란' 마켓 스크리닝 만석"...24일 칸 공개 앞두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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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이 오는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공식 스크리닝을 앞둔 가온데, 주연배우 송중기에 칸에 입성했다.
송중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칸의 거리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화란'은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화란'의 주연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신예 홍사빈, 김형서(바비) 그리고 김창훈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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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이 오는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공식 스크리닝을 앞둔 가온데, 주연배우 송중기에 칸에 입성했다.
송중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칸의 거리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 팬들이 좋아요를 눌렀는데 20시간 만에 184만개를 넘어섰다. "화창한 날, 모든게 완벽하다. 좋은 영화를 가져와 주셔서 감사하다. 당신이 행복하고 편안해보인다" "칸의 레드카펫을 걷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8시간만에 100만이 넘었다. 팬들이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 항상 당신 곁에 있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화란'은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화란'의 주연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신예 홍사빈, 김형서(바비) 그리고 김창훈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송중기는 극중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와 엮이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연기했다.
플레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마켓 스크리닝은 만석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의 국가에서 발 빠르게 구매를 확정했다.
독일,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과, 북미,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추가 판매를 협의 중에 있다.
영화 속 ‘연규’의 희망을 상징하는 곳으로 표현되는 네덜란드 지역의 배급사 페리스코프 관계자는 “일찍부터 한국 영화를 사랑했던 팬이자 배급사로서, '화란'은 영화 속 주인공이 꿈꾸는 희망인 네덜란드에서 특히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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