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칸 애프터 파티서 ‘핫걸’ 매력 과시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애프터 파티서 흥이 달아오른 모습. ‘News 18’ 제공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핫걸’다운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 월드 프리미어와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포토콜 행사에서 트로이 시반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제니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트위드 베스트와 롱스커트를 매치해 성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서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에서 동화 속 공주님을 연상하게 하는 러블리함이 돋보였다면, 애프터 파티에서는 고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 제니가 칸 레드카펫에서 극과 극 매력을 자랑했다. 게티이미지 갈무리

이어 제니가 애프터 파티를 즐기면서 춤추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제니는 ‘아이돌’로서의 흥을 드러내며 팬들을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제니는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이라는 이름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제니가 출연한 ‘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다루는 작품으로, 팝가수 위켄드가 배우와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