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야?"..블랙핑크 제니, 칸 영화제 점령한 존재감[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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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칸영화제를 사로잡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대에서도, 레드카펫에서도 단 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제니의 존재감이었다.
단연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제니의 존재감이었다.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칸국제영화제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제니, 월드스타의 존재감은 숨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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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칸영화제를 사로잡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레드카펫에 등장,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싹쓸이했다. 무대에서도, 레드카펫에서도 단 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제니의 존재감이었다.
제니는 22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배우 데뷔작으로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된 것. 제니의 등장만으로도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제니의 칸국제영화제 입성은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디 아이돌’이 제니의 연기 데뷔작이기도 하고, 국제영화제 무대에 선다는 것 역시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 블랙핑크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K팝 걸그룹인 만큼 칸국제영화제에서도 큰 관심이 예고됐다.
뿐만 아니라 제니에 앞서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지난 17일 경쟁부문 진출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니는 이날 레드카펫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제니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존재감은 물론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이날 제니는 샤넬의 새하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팔라인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뒀고, 흑발은 긴생머리 역시 블랙 리본 액세서리로 장식하고 리본 포인트의 검정색 힐을 신었다.
특히 이날 제니는 마치 디즈니 영화 속 공주 같은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서 눈길을 끌었다. 블랙 포인트를 둔 새하얀 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웠고, 제니의 아름답고 귀여운 미소가 더해졌다. 제니는 뜨거운 시선과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고 손키스와 사인으로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단연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제니의 존재감이었다.
제니가 출연한 ‘디 아이돌’은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한 작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니를 비롯해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데비 라이언, 에이블 테스페이, 수잔나 손, 스티브 지시스 등이 출연했으며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레드카펫 후 상영회에서 ‘디 아이돌’이 공개된 후 제니와 배우들은 약 5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제니는 이어지는 박수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칸국제영화제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제니, 월드스타의 존재감은 숨길 수 없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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