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르브론이 평가한 덴버 "레이커스 이적 후 PO서 만난 상대 중 가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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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덴버 너게츠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서부 파이널에서 덴버는 톱 시드임에도 NBA 최고 인기팀인 레이커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뺏겼습니다.
레이커스는 2승 8패로 시즌을 시작해 서부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후 승승장구했지만 요키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르브론은 경기 후 "덴버는 내가 2018년 레이커스 합류 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팀 중 가장 강했다"며 상대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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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덴버 너게츠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덴버가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2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를 접전 끝에 113-111로 꺾고 서부 파이널 4승 무패로 우승까지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서부 1번 시드 덴버의 전력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MVP 요키치를 중심으로 부상에서 돌아온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인 애런 고든까지.
포지션별 균형 잡힌 전력과 두터운 선수층으로 이변 없이 파이널에 안착했습니다.
서부 파이널에서 덴버는 톱 시드임에도 NBA 최고 인기팀인 레이커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뺏겼습니다. 마이크 말론 감독, 머레이 등은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사람들은 레이커스 얘기만 한다"며 불평을 쏟아냈죠.
파이널에 오른 순간엔 모처럼 활짝 웃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서부 파이널 MVP는 요키치에게 돌아갔습니다. 요키치는 레이커스와 치른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평균 27.8득점 14.5리바운드 11.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습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트리플 더블만 8번으로 NBA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40점을 올리고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레이커스는 2승 8패로 시즌을 시작해 서부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후 승승장구했지만 요키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르브론은 경기 후 "덴버는 내가 2018년 레이커스 합류 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팀 중 가장 강했다"며 상대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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