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한지민 드라마 ‘눈이 부시게’ 공연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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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공연으로 만들어진다.
뮤지컬 '또 오해영'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기획 및 제작하고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분장실'을 기획 제작한 T2N미디어가 SLL(에스엘엘)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공연 원작 계약을 체결했다.
T2N미디어는 JTBC를 통해 방송된 인생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SLL과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연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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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공연으로 만들어진다.
뮤지컬 ‘또 오해영’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기획 및 제작하고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분장실’을 기획 제작한 T2N미디어가 SLL(에스엘엘)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공연 원작 계약을 체결했다.
T2N미디어는 JTBC를 통해 방송된 인생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SLL과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연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눈이 부시게’의 스텝구성과 캐스팅을 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2019년 방송된 드라마로 주연 배우 김혜자는 이 작품을 통해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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