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킹즈, 대만에서 첫 해외 팬미팅 "울컥, 최고의 추억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 크럼프 댄스팀 프라임킹즈가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라임킹즈는 20일 대만 타이베이 디스페이스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프라임킹즈 팬미팅0520 크럼프 인 타이베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프라임킹즈는 이번 팬미팅에서 메가크루를 비롯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개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크럼퍼로서 파워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계적 크럼프 댄스팀 프라임킹즈가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라임킹즈는 20일 대만 타이베이 디스페이스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프라임킹즈 팬미팅0520 크럼프 인 타이베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을 주최한 (주)나인원나인919은 공연 일자인 5월 20일의 숫자 520은 현지어로 '워아이니'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멤버들과 함께 사랑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프라임킹즈는 이번 팬미팅에서 메가크루를 비롯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개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크럼퍼로서 파워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멤버 각자의 사인을 퍼포먼스로 표현한 무대를 비롯해 K팝 댄스 커버 등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반면 팬들과 소통에 있어서는 무대 위 강렬함과 상반되는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TMI 코너를 통해 상반신을 노출한 프라임킹즈는 탄탄한 근육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팬들과 짝을 지어 게임을 함께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프라임킹즈는 팬들의 손바닥에 하트를 그려주거나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 팔찌를 선물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프라임킹즈는 "크럼프라는 장르를 10년 넘게 해오면서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서로 다른 나라에 살기에 언어가 100% 통하지는 않았어도 저희의 몸짓 하나하나에 웃어주시고 감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컥한다. 오늘 이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