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남산 자물쇠? 2개 있다···폐기해야 해”

이청아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이청아가 깜짝 발언을 했다.

최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 ‘플러팅 장인 FOX 이청아... 전지적 애인 시점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서울역에 위치한 전시장에 향한다. 그는 “요새 인테리어에서 하는 모로칸 러그 짜는 것에 관심이 있다. 유튜브에서 보면 신난다”라며 자신의 관심사를 밝혔다. 이어 체험전시에 참여한 이청아는 실을 엮으며 “여기서 이렇게 엮어주는 거다. 다른 사람이 와도 ‘청아랑 엮었다’라고 해야 한다”라며 웃었다.

이청아 유튜브 영상 갈무리

실을 묶는 것이 꼭 남산의 자물쇠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들자 이청아는 “남산 위에 있는 그 자물쇠? 나 거기서 폐기해야 될 거 2개 있는데”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완성된 작품을 카메라로 찍으며 기뻐했다.

이청아는 “전시를 맨날 혼자 보러 가니까 나중에 기억할 때 내 기분이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 이렇게 혼자 전시를 보러 가고 전시관에 아무도 없으면 카메라로 뭐든 찍으려고 한다”라며 스스로의 사진을 찍었다. 그는 “전시 혼자 보러가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라며 조언을 건넸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