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이준혁, '범죄도시' 빌런 한 자리에…"전편보다 재밌어"

차유채 기자 2023. 5. 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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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3' 응원에 나섰다.

지난 22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에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범죄도시3' 뒤풀이에서 마동석을 비롯해 이상용 감독,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과 사진을 찍은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범죄도시2' 빌런(악당)이었던 손석구가 '범죄도시3' 빌런을 맡은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와 만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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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오키 무네타카, 손석구, 이준혁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3' 응원에 나섰다.

지난 22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에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뒤풀이 자리에서도 계속 전편보다 훨씬 재밌다고 노래를 부르다 왔다"며 "사랑하는 '범죄도시' 패밀리 최고! 너무 자랑스럽고, 간만에 극장에서 정말 행복했다"고 적었다.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는 '범죄도시3' 뒤풀이에서 마동석을 비롯해 이상용 감독,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과 사진을 찍은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범죄도시2' 빌런(악당)이었던 손석구가 '범죄도시3' 빌런을 맡은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와 만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영화 속 잔인한 악당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본인 영화만큼 홍보를 하실까?", "장첸도 있었으면 딱인데", "정말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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