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창단 47년만에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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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덴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3-111로 제압했다.
홈 1, 2차전과 원정 3, 4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덴버는 시리즈를 4경기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덴버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것은 팀 창단 이후 47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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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덴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3-111로 제압했다. 홈 1, 2차전과 원정 3, 4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덴버는 시리즈를 4경기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덴버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것은 팀 창단 이후 47년 만에 처음이다. 덴버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을 치르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의 승자와 오는 6월 2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반면, 패한 레이커스는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렸지만 덴버에 내리 4연패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덴버의 간판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30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만 8번째 트리플 더블로, 1960∼70년대 전설적인 센터 윌트 체임벌린의 기록을 넘어섰다. 자말 머리는 25득점, 에런 고든은 2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도왔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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