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당기순익 1358억원…전년比 81.3%↑

한재혁 기자 2023. 5. 2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세전이익이 1358억원으로 전년보다 8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4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했으며 투자손익은 93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수익성을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70억원으로 이 중 신계약 CSM이 572억이며, 보유 CSM에서 사망·건강·변액사망 등 보장성 보험의 비중은 8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미래에셋생명 로고 이미지(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2023.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세전이익이 1358억원으로 전년보다 8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4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했으며 투자손익은 93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수익성을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70억원으로 이 중 신계약 CSM이 572억이며, 보유 CSM에서 사망·건강·변액사망 등 보장성 보험의 비중은 80%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K-ICS(신지급여력비율)은 연결기준으로 1분기에서 220%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주된 경영전략 방향으로 K-ICS 비율 타겟을 180%~220% 수준으로 관리하여 IFRS17제도 안정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금융권의 고금리 저축과 예금 상품이 줄어들어 변액투자형 상품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과 판매 프로세스 개선과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해 질적, 양적 측면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