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은혜 "'청순요정' 후계자? 오마이걸 아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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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새터민의 마음을 녹이는 공감요정으로 활약한 배우 박은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공감 요정' 박은혜가 특급 공감 능력 덕분에 출연하게 된 영화의 정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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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조 청순 스타로 주목받은 박은혜는 드라마 ‘대장금’, ‘작은 아씨들’, ‘이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어 그는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새터민들의 파란만장한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공감 요정으로 눈도장받았다.
박은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에서 악역으로 분하면서 시청자들의 분노유발자로 등극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박은혜는 연기보다 ‘이것’에 더 공들였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박은혜는 ‘환혼’에서 모녀관계로 호흡을 맞춘 오마이걸 아린이 자신의 뒤를 잇는 ‘청순 요정’ 후계자라고 직접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부터 이어진 아린과의 신기한 인연(?)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은혜는 8년간 MC로 활약했던 ‘이제 만나러 갑니다’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공감 요정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을 귀띔한다. 이어 남다른 공감 능력 덕분에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쌍둥이 아들을 둔 박은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통의 신’으로 불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넘치는 소통욕구 때문에 뜻밖의 고민이 생겼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박은혜는 심각한 건망증 요정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믿기 힘든 박은혜의 건망증 일화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MZ세대 대표 아이콘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다. 그는 “후배들과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박은혜에게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감 요정’ 박은혜가 특급 공감 능력 덕분에 출연하게 된 영화의 정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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