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측 "신병교육 수료식 방문·자대 배치 후 선물 자제 부탁"

박상후 기자 2023. 5.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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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올해 1월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측이 훈련소 생활 관련 공지문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지난달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입대해 신병교육 종료를 앞두고 있다. 입대 당일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팬 여러분의 편지·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선물 등의 우편 배송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신병교육 수료식 경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 바란다. 제이홉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4일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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