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성♥' 김정화, 20대 딸 재회 후 감격 "리마인드 웨딩까지"

김노을 기자 2023. 5. 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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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CCM 가수 유은성 부부가 우간다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유은성은 "케냐 바링고 지역의 커피 농장 및 밀공장 방문 그리고 우간다에 사는 딸 아그네스와 사위 사무엘도 만나서 딸의 집과 일터도 가보고, 또 딸 부부의 결혼식과 저희 리마인드 웨딩을 함께하고 아픈 아이들을 만나서 염소도 선물해주고 가정도 방문하며 일정들을 지내다 3일 전에 돌아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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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은성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 CCM 가수 유은성 부부가 우간다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유은성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를 11일 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와 그의 자녀들이 케냐, 우간다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부부는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여러 사람과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사진=유은성 인스타그램
특히 김정화는 지난 2009년 우간다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딸 아그네스와 감격의 포옹을 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은성은 "케냐 바링고 지역의 커피 농장 및 밀공장 방문 그리고 우간다에 사는 딸 아그네스와 사위 사무엘도 만나서 딸의 집과 일터도 가보고, 또 딸 부부의 결혼식과 저희 리마인드 웨딩을 함께하고 아픈 아이들을 만나서 염소도 선물해주고 가정도 방문하며 일정들을 지내다 3일 전에 돌아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여 시간의 비행, 매일 5~6시간의 자동차 이동 등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마음은 더 뜨거움으로 채워지고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왔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 유은성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근 유은성의 뇌암 판정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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