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회장 "통영에코파워, 그룹의 중추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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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앞서 22일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둔 통영에코파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정 회장은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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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앞서 22일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둔 통영에코파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추진 중인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다. HDC(60.5%), 한화에너지(26.5%), 한화(13%)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1기와 20만kL(킬로리터)급 LNG 탱크 1기 등을 짓는다. LNG 발전소는 올해 말 시험 운영을 앞두고 있고, 종합준공은 2024년 6월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 회장은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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