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와인'의 만남…퍼플독,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김영성 기자 2023. 5.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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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구독 서비스 기업 퍼플독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퍼플독은 올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뛰는 강리아와 김다은, 김보배, 노원경, 박아름, 심지연, 윤혜림, 이혜정, 정수빈 등 9명의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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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구독 서비스 기업 퍼플독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퍼플독은 올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뛰는 강리아와 김다은, 김보배, 노원경, 박아름, 심지연, 윤혜림, 이혜정, 정수빈 등 9명의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배는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오픈 4위를 기록했고, 이혜정은 2015년 KLPGA투어 용평리조트 오픈 4위에 오른 선수입니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 290야드의 장타자 김다은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유망주입니다.

퍼플독 박재정 대표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후원 선수들 또한 퍼플독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AI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분석해 추천하는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업체 퍼플독은 올해 초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소현과 임진희, 나희원, 김우정, 김희지와는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고 안소현 브랜드 와인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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