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개 폐페트병, 유니폼으로… 롯데百, 친환경 하계 유니폼 도입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5. 23.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이 버려진 페트병 43만개를 재활용해 '친환경 하계 유니폼'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만 여개의 폐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했다.

43만개의 폐페트병으로 4만 벌의 하계 유니폼을 만들었으며, 100% 친환경 소재(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젠)를 활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버려진 페트병 43만개를 재활용해 ‘친환경 하계 유니폼’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만 여개의 폐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번에는 전년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43만개의 폐페트병으로 4만 벌의 하계 유니폼을 만들었으며, 100% 친환경 소재(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젠)를 활용했다.

친환경 유니폼은 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15개 직군(라운지, 식품, 주차 등) 임직원 1만1000명이 착용할 예정이다. 이날 본점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전점 확대 적용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