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복지사각지대 지원 '함께이음' 사업 시작

한재혁 기자 2023. 5.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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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함께이음' 사업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해 이음 포인트 지급 등 사업 운영을 맡고 신한카드는 플랫폼 구축·운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신한카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사업을 서울 내에서 진행한 뒤 전국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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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함께이음' 사업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기업의 후원과 개인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30만 이음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해 이음 포인트 지급 등 사업 운영을 맡고 신한카드는 플랫폼 구축·운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대상자에게 지급된 이음 포인트는 함께이음 플랫폼의 '이음몰'에서 6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음몰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도서, 인터넷 교육 수강권 등 자기개발을 위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함께이음 박스'도 운영한다. 월 5만 이음 포인트를 지불하면 라면, 생수,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식품 중심으로 구성된 함께이음 박스를 지원 대상자의 자택으로 매월 무료배송 해준다.

신한카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사업을 서울 내에서 진행한 뒤 전국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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