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애틀랜타, ‘돈치치 스승’ 코코스코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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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코코스코프 코치가 애틀랜타 호크스로 향한다.
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코코스코프 코치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할 예정이다.
스나이더 감독과 코코스코프 코치는 유타 재즈 시절 훌륭한 호흡을 보인바 있다.
스나이더 감독은 2022-2023 시즌 중반 애틀랜타 호크스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를 따라 코코스코프 코치도 브루클린에서 애틀랜타로 옮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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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코코스코프 코치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할 예정이다.
퀸 스나이더 신임 감독의 요청이다. 스나이더 감독과 코코스코프 코치는 유타 재즈 시절 훌륭한 호흡을 보인바 있다. 스나이더 감독은 2022-2023 시즌 중반 애틀랜타 호크스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를 따라 코코스코프 코치도 브루클린에서 애틀랜타로 옮기게 되었다.
그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슬로베니아)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당시, 돈치치가 NBA에 입성하기 전 국제무대서 그의 잠재력을 만개시켰다. 돈치치 지명을 염두에 뒀던 피닉스 선즈는 돈치치의 NBA 데뷔에 맞춰 코코스코프를 감독으로 선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피닉스는 결국 돈치치 대신 디안드레 에이튼을 지명했다)
애틀랜타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엄청난 힘이 된다. 코코스코프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유럽, 미국 등에서 풍부한 경험치를 자랑한다. NBA 9개팀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아봤고, 피닉스 선즈에서 감독도 한 시즌 했었다. 앞서 언급했듯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도 맡아봤다. 수석 코치로 훌륭한 조각이다.
한편 스나이더 감독은 코코스코프에 이어 안토니오 랭 코치와 마이크 브레이 코치도 영입하며 어시스턴트 코치를 보강했다.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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