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우와 돈 냄새"…'관계자 외 출입금지' 금지구역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금지구역들의 파격적인 면면을 공개한다.
오는 6월 1일 정규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주는 한편,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 가운데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4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가 시즌1에서 찾아간 금지구역들의 놀라운 라인업이 담겨 있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강렬한 돈냄새가 후각을 자극하고 수 천 억원의 현금다발이 시선을 강탈하는 '한국조폐공사', '태권브이'의 존재 여부부터 묻게 만드는 호기심의 온상 '국회의사당', 나아가 햇볕 한 줌 없는 깊고 깊은 땅 속 미지의 공간 '대한민국 제 1호 탄광'이 라인업에 포함돼 흥미를 한껏 돋운다.
그런가 하면 새파란 창공으로 비상(飛上)하는 격투기의 모습이 로망을 자극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투기공장', 우리나라의 온갖 보물들이 잠들어 있는 최고의 보안구역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도 이름을 올려 보는 이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나아가 최첨단 우주산업의 집약체이자 오는 5월 24일(수) '누리호 3차 발사'라는 역사적 이벤트를 앞둔 '나로우주센터'까지 공개돼 흥미를 최고조로 이끈다.
이에 '한국조폐공사', '국회의사당', '우리나라 제 1호 탄광', '대한민국 유일의 전투기공장',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나로우주센터' 등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보안등급을 자랑하는 금지구역부터 방송에 단 한번도 노출된 적 없는 보안시설을 봉인 해제하는 대담한 도전을 통해, 방송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시즌1을 선보일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티저 예고에 등장한 금지구역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출입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촬영을 앞둔 금지구역 역시 많다.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금지구역의 뜨겁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를 시청자 분들께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첫 회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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