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안재현 상처받은 걸음걸이에 "진짜 사람이 저렇게..처음 봐"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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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가 화기애애한 15~18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 동선이 틀려 NG가 난 차주영에게 안재현은 상처받은 걸음걸이를 해 보이는 등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였고, 이에 차주영은 "진짜 사람이 저렇게 뛰는 거 처음 봐요"라는 솔직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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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가 화기애애한 15~18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임신, 출산, 육아와 얽혀있는 현실 이야기와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메이킹이 22일(어제) 공개된 가운데, 영상 시작부터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찐’ 케미로 가득했다.
안재현(공태경 역)은 백진희(오연두 역), 차주영(장세진 역)과 병원 안에서 리허설을 하던 도중 차주영에게 “너 비켜”라며 장난치는 등 찐친 모드를 가동, 두 배우의 티키타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촬영 동선이 틀려 NG가 난 차주영에게 안재현은 상처받은 걸음걸이를 해 보이는 등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였고, 이에 차주영은 “진짜 사람이 저렇게 뛰는 거 처음 봐요”라는 솔직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진짜’ 같은 백진희와 아역 정서연(오수겸 역)의 고모 조카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진희는 정서연을 잘 챙겨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정서연과 함께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훈훈함을 연출했다. 누구보다 신이 난 정서연은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귀여운 막내미를 뽐내기도.
모두를 긴장하게 했던 극 중 류진(강대상 역)에게 ‘진짜’ 아빠가 안재현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장면에서 백진희는 캐릭터 감정에 완벽 몰입해 눈물을 보이다가 촬영이 끝나고도 감정선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진짜가 나타났다!'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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