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X이수민, KTX 무임승차 사고…♥원혁에 화풀이 "사진 왜 찍어?"

이지현 2023. 5.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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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과 이수민, 원혁 '뽀식유랑단'이 무임승차를 했다.

23일 이수민은 "(예고편)뽀식유랑단 시작부터 사고쳤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과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KTX에 올랐다.

한편 이수민, 원혁 커플과 이용식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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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용식과 이수민, 원혁 '뽀식유랑단'이 무임승차를 했다.

23일 이수민은 "(예고편)뽀식유랑단 시작부터 사고쳤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과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KTX에 올랐다. 하지만 한 승객이 "저 죄송한데 좌석이 여긴가요?"라고 물었고, 이용식이 "9시 27분. 가만있어 봐 지금 몇 시야"라며 시계를 봤다. 현재 시간이 9시 40분인 것을 확인한 이용식이 "(기차를) 놓쳤구나 우리가 수민아"라며 사고가 터졌음을 감지했다.

KTX 출발까지 3분이 남은 상황. 세 사람은 급하게 열차 복도로 나왔고, 이용식은 전화로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원혁이 사진을 찍자 이수민은 "사진 왜 찍어? 신났어?"라며 괜한 화풀이를 했다.

점점 심각해지는 분위기 속에 이용식이 결국 하체가 풀려 주저앉아 이후 상황을 궁금케 했다.

한편 이수민, 원혁 커플과 이용식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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